영등포구 꿈더하기학교 수료생 바리스타 부문 은상 수상… 꿈더하기학교 맞춤형 교육 결실

서울 / 이장성 / 2026-01-06 07:09:45
- 영등포구, 서울시 유일의 구립 발달장애학생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 주말 수료식 당일 보호자‧가족 120여 명 참석, 학생 17명 수료
▲ 2025년도 꿈더하기학교 수료식 사진

 

[영등포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12월 27일(토)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꿈더하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등포구 꿈더하기학교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구립 대안 교육기관으로, 구가 장애 청소년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위탁 운영 중인 특별한 교육 공간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17명의 학생이 수료했으며, 행사장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인별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1년 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전시 공간에는 개인 작품과 학습 과정이 담긴 문제집, 꿈더하기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체 제작한 교재 자료가 전시·공유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고등부를 졸업하는 조형진 군은 영등포구청장상을 받은 우수학생으로, 3년간 영등포구가 지원한 바리스타 특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2025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중등부 함서정 학생은 건강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며 학교생활을 성실히 이어갔고, 전년 대비 출석일수가 향상되는 등 학업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꿈더하기학교 전교회장이 학교를 대표해 축사를 진행해, 발달장애 청소년이 교육의 대상이 아닌 학교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사단법인 꿈더하기 구춘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누구보다 자녀의 가능성을 믿고 자녀를 위해 모든 힘을 쏟고 계신 부모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026년 3월에는 꿈더하기학교 신규 위수탁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추후 안내된다. 관련 문의는 구청 미래교육과로 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교육과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왔다”라며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외 없는 미래교육도시 영등포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