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개발한 캐릭터를 홍보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였다.
<정책홍보 혁신상>은 정책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창의적으로 이끈 캐릭터에 수여되는 상으로, 별이와 송이는 첫 출전임에도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교육청은 대표 캐릭터 별이와 송이를 통해 ▲학생‧학부모 대상 교육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캐릭터 활용 교육캠페인 ▲웹툰 및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별이와 송이는 학교 교육 행사에 참가하며 흥미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며 충북교육가족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재경 공보관은 “이번 수상은 교육가족 여러분과 도민들께서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친근하고 공감 가는 콘텐츠로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의 대표 캐릭터 별이와 송이는 2007년 충청북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로, <별이>는 ‘충’의 초성 ‘ㅊ’을 별모양으로, <송이>는 ‘북’의 초성 ‘ㅂ’을 꽃봉오리로 형상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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