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옥 진안군의원 ‘인삼홍삼 산업 발전 대책‘ 마련

전북 / 이연희 기자 / 2023-04-17 18:20:55
홍삼가공시설 감소 및 경영비 상승 등 농가 부담 가중 잇따라 [진안=세계타임즈 = 이연희 기자]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원은 지난 17일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삼가공시설의 감소와 경영비 상승 등 농가 부담 가중에 따른 인삼‧홍삼 산업 발전 대책 마련과 흑삼 산업의 선제적 대응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동창옥 의원은 한때 인삼이 진안의 기후에 적합해 농가소득의 대표작목으로 자리잡아 2005년 홍삼한방특구까지 지정받았으나,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인건비 및 자재값 상승으로 농가부담이 가중돼 점차 진안의 대표작목에서 멀어지고, 인삼농사를 주로하는 농업인들의 암담해지는 상황을 전하며, 인삼‧홍삼에 대한 진안군의 방향성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인삼‧홍삼 산업 발전 대책으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인삼 및 홍삼과 기능성 사포닌 함량이 홍삼보다 2배 많은 흑삼을 접목하는 방안도 제안하면서 진안군이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진안 인삼의 위상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창옥 의원은 “30여년에 걸친 인삼‧홍삼 산업도 결실을 보고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데 갈수록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앞으로의 인삼 및 홍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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